김용훈 원장의 필살기 수지접합 수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8회 작성일 24-05-22 10:49본문
우리 일상에 갑작스러운 외상으로 손가락을 다쳐서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다. 듣기만 해도 아찔한 손가락 절단 사고는 의외로 빈번하게 발생한다. 위험한 현장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외상 등 찰나의 순간에 일어나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인 충격까지 생길 수 있다.
특히 손가락과 손목 부상은 위험한데, 혈관, 신경, 인대 등 주요 조직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손과 손가락은 매우 복잡한 구조물로 무리한 수술은 위험하다
서울정형외과 김용훈 원장은 "손가락 절단은 신속한 미세접합술이 중요하지만,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이 없거나 수술 장비가 없다면 이송도중 시간이 지체될 수 있기 때문에 수지접합수술 임상 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지접합수술은 손가락의 미세 혈관과 신경, 근육 등 1mm 이하의 구조물을 한 가닥, 한 가닥 잇는 난도 높은 수술이다. 30배 확대하는 미세현미경을 통해 혈관, 신경, 근육을 잇기 때문에 한순간도 긴장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즉, 신속한 수술도 중요하지만, 손가락 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의료진의 스킬과 실력을 봐야 한다. 김용훈 원장은 0.5mm이하의 혈관문합도 성공하는 슈퍼마이크로수술(Super-Microsurgery)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이후의 재활 역시 중요하다. 수술 이전의 손가락 기능과 감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재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평소에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근육과 신경을 풀어주고, 관절이 유연해질 수 있도록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단계별 재활은 필수적이다.
서울정형외과 김용훈 원장은 "사고를 당했을 때 적절한 시기에 응급처치를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면서 "먼저 부상자를 진정시키고, 출혈 부위 지혈과 아주 작은 절단 조직이라도 전부 수거한 후 밀봉된 비닐봉투속에 얼음의 도움을 빌려 차갑게 보관해야 한다"고 전했다.
서울정형외과 김용훈 원장은 "절단 조직을 얼리거나 물에 담그면 조직이 손상되어 수술 후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다"며, "성공적인 손가락 기능 회복을 위해 올바른 처치 후 신속한 수지접합 수술을 위해 수부외과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정형외과는 당일수술 당일 퇴원을 지향하며 수부외과 전문의로써 마이크로 수술을 직접 진행한다고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